DT Tech&Company
3. XR 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메타버스 전문기업




 

최근 4차 산업혁명과 함께 5G, AI, 빅데이터, IoT, 디지털 트윈, AR, VR 등 다양한 기술들이 전 산업에 걸쳐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대기업은 이러한 기술들을 경쟁적으로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점차 그 범위가 기업의 규모나 업종 등의 구분 없이, 더 나아가 공공기관과 개인사업자의 영역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대규모 인프라 조성, 전문 인력 확보, 막대한 구축 비용 등의 장애물을 넘지 못하고, 결국 완성도 낮은 기술을 적용하게 됨으로써 해당 기술이 실제로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거나, 애초에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경쟁에서 도태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이에 ㈜익스트리플은 오랜 기간 축적된 메타버스 기술과 각종 산업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 플랫폼 ‘메타뷰(MetaVu)’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최적화된 형태로 다양한 솔루션들을 공급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현장을 위한 메타버스 솔루션 플랫폼 ‘메타뷰(MetaVu)’

㈜익스트리플은 다년간의 R&D 과정을 거쳐 기존의 산업현장과 디지털 트윈 가상세계를 연결하여 휴먼 어시스턴스 기반의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는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 플랫폼 ‘메타뷰(MetaVu)’를 제공하고 있다.

메타뷰(MetaVu)의 대표적인 솔루션 ‘MetaVu-Remote’는 확장현실(XR) 기반의 양방향 영상통신을 통해 각종 산업현장의 ‘현장 작업자’와 ‘원격 전문가’ 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을 도와주는 원격 협업 지원 솔루션이다. 스마트글라스를 통해 현장 작업자가 바라보고 있는 시야를 원격지의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직접 가는 출장 업무를 대체하게 되며, 다양한 AR 지시툴, 이미지·영상·3D 매뉴얼·웹페이지 등의 멀티미디어 실시간 공유, 시끄러운 현장을 고려한 문자채팅 기능 등을 통해 열악한 산업현장에서 단순 화상통화만으로는 역부족이었던 구체적이고, 복잡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해외에 있는 작업자와 협업이 필요하거나,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등으로 인해 비대면 비즈니스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그 효과는 더욱 극대화되고 있으며, 최근 탄소 절감 이슈와 관련하여서도 출장 업무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 ESG 경영에 기여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지하시설물과 같이 보이지 않는 시설물의 공간정보 기반 가시화를 통한 통합 관리 솔루션 ‘MetaVu-GIS’, 제조 및 물류 공정 부품 픽업/조립 가이드 솔루션 ‘MetaVu-Vision Picking’, IoT·AR 기반 지능형 산업현장 안전사고예방 솔루션 ‘MetaVu-iSafety’ 등이 있으며, 각 산업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과 사용자 친화적 UI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메타뷰(MetaVu)와 산업용 메타버스 기술의 전망

메타뷰(MetaVu)를 설명하는 세 가지 키워드 ‘확장현실’, ‘메타버스’, ‘플랫폼’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경계를 허문다’는 것이다. 현실과 가상, 국내와 해외, 기업과 고객 등의 경계를 허물어 현실에서의 다양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이 세 가지 키워드가 가진 특성이다.

향후 산업용 메타버스를 포함한 메타버스 전체 시장 역시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허물어질 것이다. 그리고 국가와 국가, 산업과 산업 간의 구분 없이, 기업·기관·고객 누구든지 공급자가 될 수도, 수요자가 될 수도 있는 플랫폼 기반의 시스템들이 빠른 속도로 고도화될 것이다. 플랫폼 내 다양한 기술들은 끊임없이 융합하여 무한한 가치를 창출해낼 것이며, 때문에 각 주체에게 있어 자신의 전문 분야는 물론 타 산업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은 향후 주요한 무기로써 활용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 무기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 메타버스 시장에서의 영향력과 입지가 결정될 것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발 빠르게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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