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 Case
1.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함께, 기업의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현실에 처해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은 ‘디지털화 + 전기화’라는 방정식으로 그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들은 산업 현장에서 에너지 회복 탄력성을 키우고, 탄소 중립 실현과 함께 핵심 기술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방법을 강조한다. 첫 번째는 에너지 효율 및 공정 효율의 상승, 두 번째는 수요단의 사용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 마지막으로 공급단의 탈탄소화 구현이다. 3가지 중 탄소 중립을 위해 가장 기반이 되어야 하는 부분은 ‘디지털화’이며, 이 과정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OT(하드웨어)와 IT(소프트웨어)의 통합을 강조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와 관련하여 개방형 IoT 시스템 아키텍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선보이고 있다. 에코스트럭처는 에너지 관리와 공정을 최적화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연결된 제품들(Connected Product)’과 ‘엣지 컨트롤(Edge Control)’, ‘앱과 분석, 서비스 (Apps, Analytics & Services:’ 등 세 개의 계층에서 다양한 제품, 서비스들이 서로 유연하게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은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달성 목표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는 여지도 있다. 기존 OT 측면의 성격이 강했던 제조업이나 에너지, 화학 산업 등의 관련 환경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구현을 위한 중심 플랫폼이 되어, 주요 운영 장비들의 제어와 데이터 수집을 디지털화하고, 수집된 데이터들을 분석해 운영을 최적화하며, 앞으로 예상되는 장애를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 전반을 통합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활용해 산업 현장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있다.

산업자동화 시장은 폐쇄적이고 벤더 독립적인 시스템에서 개방형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에 맞춰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자동화 솔루션인 ‘범용 자동화’라는 새로운 혁신을 제안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IEC61499 국제 표준 기반 최초의 범용 자동화 제품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를 선보이고 있다.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는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독립적으로 모델링 및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엔지니어는 소모적인 수작업을 자동화하고, 중복 작업을 제거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기존의 자동화 작업시간을 2~7배 단축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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