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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을 통한 R&D의 혁신 : 아렌티어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 – 아렌티어 하이브리드  

최근 디지털 전환(DT)과 초격차 R&D가 이슈화되면서 고성능 컴퓨팅(이하 HPC)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사내 구축(온프레미스)형으로 HPC 수요를 감당하기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 반면,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할 경우에는 비용 이슈와 국내 R&D 특이성을 맞추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클루닉스가 최근 출시한 것이 바로 단일한 플랫폼 내에서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연동하여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HPC 플랫폼 – ‘아렌티어 하이브리드’이다.

 

성능 최적화, 비용 관리, 보안 관리 등 ‘아렌티어 하이브리드’의 6가지 이점 

‘아렌티어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이점은 R&D 작업 성능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온프레미스는 물론 클라우드 자원 선정을 위해 PoC, BMT 등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친다. 이를 통해 응용 S/W별 최적화된 인프라를 제공하여 부족함 없이 일관성 있는 HPC 자원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음으로 탁월한 확장성이 있다. 이는 클라우드가 지니고 있는 기본 속성과도 맞닿아 있다. 더욱이 아렌티어 하이브리드의 경우 온프레미스에서의 작업을 기본으로 하되, 자원이 부족한 경우 동일한 웹 환경에서 클라우드 자원을 즉각 이용할 수 있으며, 작업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경우에도 클라우드로 자동 연결해 준다.

안전한 보안 체계도 아렌티어 하이브리드의 이점이다. 대기업 연구소의 경우 대부분 중앙 통합 방식의 HPC 환경을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연구소에서는 부서 혹은 팀 단위의 HPC 환경을 구축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데이터 유출, 해킹 등의 보안 이슈에 노출된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경우 아렌티어 하이브리드 도입을 통해 안전한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 또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간의 전용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의 보안 정책을 준수하면서 클라우드에 접근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비용 문제도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를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 아렌티어 하이브리드에서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그룹별, 사용자별, 프로젝트별 비용을 별도 관리할 수 있고, 프로젝트가 종료된 경우에는 자원이 자동 회수되어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막는다. 또 실제 비용은 하나의 계정으로 통합 처리되어 내부 비용 정책에 맞춰 클라우드 자원을 운용할 수 있다.

또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는 고객 요구에 맞춰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즉, 기본 온프레미스 내 시스템과 클라우드가 연동되어 기존 운영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것이다. 그 밖에 쉽고 간편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여 누구나 더욱 편리하게 HPC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이점이다. 한마디로 리눅스, HPC, 도커, 클라우드 등의 전문 지식 없이도 클릭만으로 HPC를 이용하여 업무를 가속할 수 있는 것이다.


내부 자원의 최적화와 외부 자원의 확장성을 통해 R&D 경쟁력을 확보해야

최근 데이터의 확산으로 대규모 데이터 세트에서 의미 있는 통찰력을 분석하고 추출하기 위해서 HPC는 전략 자산으로써 그 가치와 중요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은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를 통해 일상적인 워크로드에 맞게 온프레미스 HPC 시스템 크기를 조정하고 시간에 민감한 긴급한 워크로드를 위해서 피크 기간 동안 클라우드로 버스트할 수 있다. 즉, 내부 자원의 최적화는 물론 외부 클라우드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R&D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오늘의 필요성을 넘어 내일의 가능성까지 고려한다면, 아렌티어 하이브리드는 가장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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